1976s

2023년이 되면 이 빌라에 살게 된 것이 5년째로 이제는 하나둘씩 손볼 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. 이번에도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세면대를 보면서 이번에는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에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.

 

 

설치전

 

오프라인에서 구매하여 빨리 교체할까 고민도 해 보았지만 역시 쿠팡에서 구매했네요. 가격은 철물점과는 그리 차이가 나지 않지만 종류가 많아 고르는 맛이 있었습니다. 그리고 빨리도착도 했네요. (저녁 10시 ㅋㅋ)

 

설치전(왼쪽), 새것(오른쪽)

아무래도 지저분한 사진은 배제해서 찍다 보니 이렇게 몇 장 나오지가 않네요. 일단 설치된 것을 제거 한 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. (당연하겠죠)

 

설치중

사진찍고 보니 중산에 고무는 어디로 갔는지 원... ㅋㅋ

설치하면서 느낀 것인데 예전에는 밑의 부분에 나사가 고정하기도 풀기도 쉽지 않아 연장(몽키나 첼라)이 필요했습니다.

 

느낀점

이번에 새롭게 산 제품은 그냥 손으로 잡고 돌릴 수 있도록 넓게 되어있더군요. 굳이 연장이 필요치 않았습니다.

 

이번에 사면서 위의 사진처럼 분리형을 주문하려고 했습니다. 물론 몇 년 지나면 작동되지 않겠지만 청소할 때 이것이 좋더군요.

 

깨끗하게 청소하고 마무리 한후 찍은 사진입니다. 교체과정이 별것 없어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다음으로 연기 하기로 했습니다. 직업상 할 날이 있겠죠. 이렇게 오늘은 마무리 했습니다. 끝나니 밤 11시가 넘어가네요. 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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